2024년 2월, 편집부 소식을 전합니다. <d design travel 제주>
편집부 노트 17
<d design travel 済州>
編集部のノート 17
2024.02.2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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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<d design travel>
첫 해외 특집호인 <제주> 책을 제작 중인,
편집부 이지나입니다.
2024년 2월 마지막 날!
한국어판, 일본어판의
출간 일정을
현재 명확한 시기로 공유해 드릴 순 없지만
도쿄와 서울, 제주에서
이 책의 첫 번째 해외 특별판이
무사히 출간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.
지난주, 도쿄에서 신도 편집장을 만났습니다.
제주의 기념품 코너 속 촬영 사진도,
기타 이야기도 듣고,
앞으로 남은 할 일에 대해서도
이야기 나눴습니다.
<d design travel>의 33번째 현인
<후쿠이> 책이 출간되고
d47 식당과 d47 뮤지엄에는
후쿠이 정식 판매와 전시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.
오늘은 그 소식을 전하고,
편집부 두 사람의 근황을 나눕니다. by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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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 design travel> 후쿠이 호의 발매!
<d design travel> 福井号 発売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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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이현은
일본 국내에서 생산되는
안경테의 90% 이상의 시장
점유율을 가진 안경 산지입니다.
후쿠이 책자의 표지 또한,
한 안경 브랜드의 벽면에서
신도 편집장이 취재 중 발견했다고 합니다.
d47 MUSEUM 에서
책 속에서 소개한 곳곳의
생활 속 디자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.
그 시작의 테이블에는
이 표지의 원본 그림과,
설명이 정리되어 있습니다.
(제주의 표지는, 어떤 것으로 결정될까요!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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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47 뮤지엄의 전시 풍경.
책 속에서 소개한 곳곳의 제품, 물건,
직접 사용하는 가게의 물품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.
후쿠이 현에는 공룡 박물관이 있어서, 이런 공룡도 책상 위에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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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이들에게는
편집장이 취재하며 d mark reivew 로
소개한 장소, 그 외 다양한 TMI를
적어두는 지도도 선물합니다.
SNS 업로드 후, 스태프에게 인증하면
선착순 300명에게는 시트로앵 스티커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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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이호 제작에는 자동차 브랜드
시트로앵이 함께했고,
책의 뒷표지를 장식했습니다.
디자인 여행서에 실제로 사용한 사진이
책에 담고 광고할 수 있는 것!
한국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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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 design travel> 속
6가지 소개 카테고리 중, d people은
그 지역에서 지역의 활동을
해나가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.
<노카테>란 이름으로
활동하는 프로젝트 팀은
후쿠이 에치젠 해안가의 수선화 산지를
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
일본 수선화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는
수선화 부케도, 그 부케를 택배로 발송하는 상자에도, 일러스트에도 모두 디자인이 담겨있습니다.
d47 전시장에는 한 권의 책 너머
책 안과 밖의 디자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.
(제주에선 어떤 분을 만나고, 소개했을까요?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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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 design travel> 제주 책자도
이렇게 전시와 정식으로도 연결되어 더욱 많은 이들에게
제주다움을 만나게 하고,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.
다음 달에도,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. by 지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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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 제주점 d 카페에 새로운 메뉴가 나왔습니다!>
<d済州店 dカフェに新しいメニューが出ました!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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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에서, 제주의 생산자가 키우고
생산한 것들로 만든
새로운 식사 메뉴를 소개합니다.
우리의 이웃 abc 베이커리의
제주 메밀 바게트, 애월아빠들의 계란으로 만든 계란마요, 제주 감자로 만든
감자수프 등 제주 브런치 세트 (사진),
에그마요 샌드위치 등이 있습니다. |
사진 속 딸기 파르페는
파티세리 ABC의 레몬 젤리, 생딸기,
마스카포네 크림, 보리크로캉, 호두크럼블, 머랭 쿠키와 어니스트밀크의
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갔습니다.
d 카페 제주의 영업시간은 이렇습니다!
11시~19시 (주문 마감은 18:30)
글과 사진 모두 d 제주점 @d_d_jeju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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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, 도쿄에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?
시부야 히카리에의 8층에 있는 d47 식당에선
현재 후쿠이 책 출간을 기념해
'후쿠이 정식'을
판매하고 있습니다.
지역을 읽고, 지역을 음식으로 만나는 방법.
<d design travel>을 통해서 이어갑니다.
photo by 지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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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편집부 두 사람의 근황>
<編集部 二人の近況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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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도 편집장
여행하는 편집자가
일본의 술과 지역 향토 요리에 오마주한
메뉴를 기간 한정으로 보이는 LOKAL.
2024년 4월, 4일과 5일에
도쿄의 d&design 에서
세번째 문이 열린다고 하네요.
(역시 제주의 메뉴도 준비한다는 소식이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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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집부 이지나 (콜링북스)
독립서점 콜링북스는 제주도와 관련된 일을 하며 감귤나무를 다룬 책과 만났습니다. 지면 페이지를 만드는 박찬용은 사진가 표기식과 함께 서귀포에서 감귤을 취재했습니다. 출판사 HB프레스는 그 내용이 포함된 K-푸드시스템 논픽션 <모던 키친>을 출간했습니다. 천과 가죽으로 된 거라면
무엇이든 만드는 장우석은 <모던 키친>을 보고
오래전 만들었던 감귤 바구니
모양 가방을 되살렸습니다.
‘귤로부터'는 이 모든 걸 모은 작은 전시입니다. 귤에 대한 취재 원고. 귤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. 서귀포의 귤 바구니에서 영감을 얻은 가방. 이 모든 것들이 만들어진 경위에 대한 메모들과, 콜링북스가 따로 모아온 귤과 제주에 얽힌 것들.
이 모든 게 귤로부터 시작된 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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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귤로부터'에서 이 모든 우연과
제철 과일의 향을 즐겨 주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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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 design travel
편집부 노트>
구독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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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독자 모집을 받습니다.
<d design travel> 편집부
두 사람이, 2024년 출간까지
월 1회 이상을 목표로 발송합니다.
기본적으로는 무료이지만,
저희 편집부는
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
분명 배운 것, 즉시 감동을 나누는 것 등에
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
그렇기에 <자율 구독료> 를
보내주신다면 취재하며,
또 글을 정리하는 저희에게도
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이지나 (d design travel 제주)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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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 design travel
제주 편집부를 소개합니다!>
<済州 編集部を
ご紹介します!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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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1월 26일.
도쿄 시부야 히카리에 d 47 식당에서
<d design travel>
발행인 나가오카 겐메이, 이지나, 신도 히데토
신도 히데토 Shindo Hideto 神藤 秀人 d design travel 편집장 /
d47 design travel store 디렉터
1980년 출생. 2012년부터 D&DEPARTMENT PROJECT에 참가.
2009년에 나가오카 겐메이가 창간한
‘롱 라이프 디자인적 관점’으로 편집하여
일본 47개 도도부현을 한 권씩 정리하여
발간하는 여행 가이드북
‘d design travel’의 편집, 집필, 사진 촬영 등의 제작 전반을 담당하며
시부야 히카리에 d47뮤지엄에서
개최하는 ‘d design travel’과
연동한 전람회 구성을 담당.
매 호 취재하는 현을 자동차로 돌아다니며
전시품을 픽업하는 여행도 하고 있다.
이지나 Jina Lee イジナ Calling Books 디렉터 /
<d design travel> Writing Partner
2012년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의 책 <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> 를 통해
D&DEPARTMENT PROJECT 를
알게 되고,
서울점 파트너가 된 MMMG와
D 공부회 멤버였다.
여행작가로 활동하며
<서울 재발견>, <엄마 딸 여행> 등의
저서를 출간,
2021년 큐레이션 서점이자
책과 관련된 일, 책이 되는 일을
콜링 북스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.
d design travel 의 첫 해외 특집호 <제주>의 한국 담당자로 신도 편집장과
함께 취재와 편집, 광고를 담당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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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: d.travel.jeju@gmail.com
기획, 글, 사진: <d design travel 제주>
편집부
신도 히데토/이지나 (콜링 북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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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rights reserved
@d design travel JEJU editorial team
디앤디파트먼트 제주점은 아라리오가 파트너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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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집부가 만나고 발견한 제주!
<d design travel>
첫 해외 특별판으로
2024년 한국어판, 일본어판 출간을
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응원하며, 기다려주세요!
감사합니다. by 신도&지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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